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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 제 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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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작성일 10-08-18 08:17 조회 30,77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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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조폭문화 청산돼야”

충성과 보상의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것이 조폭문화입니다. 그 조직에 들어있는 한 특별한 대우를 받고 특별한 대우를 합니다. 그래서 아주 폐쇄적인 특권적 집단이 되는 것이죠. 이것이 과거 군국주의 군대에도 살아 있었고, 정치권력에도 이런 논리가 통했던 때가 있죠. 보편적 지지가 없으니까, 보편적으로 승인된 가치를 부정하니까, 많은 사람들의 저항이 있을 수밖에 없고, 저항이 있으니까 더욱 더 강고하게 그것을 제압해야 되고, 그러니까 거기에 주거니 받거니 하는 그 관계를 주종 관계를 맺고 거기에 물질적인 명예적인 보상들을 주면서 갈라먹기 하고, 그렇게 해서 외부 세계의 보편적 법질서를 유린하는 이런 것을 조폭의 질서라고 말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게 우리 지난날의 우리의 정치였습니다.

- 연세대학교 ‘변화의 시대, 새로운 리더십’ 특강 중 (2004. 5. 27)

신임 이사장에 문재인 전 비서실장

노무현재단은 8월 18일 낮 12시 이사회를 열어 문재인 이사장 직무대행을 이사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노무현 시민학교 제4기 경제강좌가 열립니다
	[서명] “KTX 타고 봉하마을에 가고 싶습니다”

백수가 됐어요!!! / 누가뭐래도노무현

전 현재 몸이 아파서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두달째 백수가 되어가네요...(사실 백수때
좀 힘들더라구요 ;;;;;) 치료 잘 받고 이제 다시 새 직장을
곧 얻을거 같은데요... 저희가족은 딸만 다섯이랍니다... 그 중에 가족 4명이 노무현재단 소액 후원인 인데요...
저희 언니도 힘들다고 잠시 중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