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무상급식 주민투표, 강남에서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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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이엘 작성일 11-08-19 23:48 조회 2,883 댓글 3본문
[인포그래픽] 무상급식 주민투표, 강남에서도 어렵다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개표되기 위해서는 유권자의 33%가 투표장에 가야한다. 아래 그래픽은 각 구별로 유권자 33%의 숫자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의 득표수를 비교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자신을 지지했던 모든 유권자(2,086,127 명)들이 투표장으로 향한다고 하더라도 이번 투표함을 개봉할 수 없다. 약 70만 이상의 표가 모자라는 셈.
특기할 것은 이른바 '강남3구'의 득표다. 지방선거에서는 패색이 짙었던 오세훈 후보가 강남 3구의 막판 '몰표'로 기사회생했었다. 당시 오 후보는 패배를 자인하는 기자회견을 준비하다가 강남 3구의 개표율이 낮다는 보고를 받고 다시 모처로 돌아가 개표상황을 살펴보았다. 결국 투표일 다음날인 6월3일 아침에서야 오 후보는 승리를 선언할 수 있었을 정도. 그러나 이번 주민투표에서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강남3구에서도 오세훈 시장은 33.3%의 투표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특기할 것은 이른바 '강남3구'의 득표다. 지방선거에서는 패색이 짙었던 오세훈 후보가 강남 3구의 막판 '몰표'로 기사회생했었다. 당시 오 후보는 패배를 자인하는 기자회견을 준비하다가 강남 3구의 개표율이 낮다는 보고를 받고 다시 모처로 돌아가 개표상황을 살펴보았다. 결국 투표일 다음날인 6월3일 아침에서야 오 후보는 승리를 선언할 수 있었을 정도. 그러나 이번 주민투표에서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강남3구에서도 오세훈 시장은 33.3%의 투표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댓글목록 3
강추님의 댓글
강추 작성일무상급식뿐아니라 무상보육도 실시해야합니다
제이엘님의 댓글
제이엘 작성일위의 그래픽 화면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