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 칼럼] 인민의 경제적인 평등을 위한 조선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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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작성일 26-02-08 10:24 조회 51 댓글 0본문
[강산 칼럼] 인민의 경제적인 평등을 위한 조선의 노력
글: 강산 기자
[민족통신 편집실]
10여년 전 내가 고 노길남 박사님과 함께 북부조국 조선을 방문하였을 때, 안내원이 내게 꼭 가보고 싶은 곳을 물었을 때 그 가운데 하나로 협동농장이라고 말하였고, 며칠 후 ‘만경대 협동농장’을 방문하였던 기억이 뚜렷하다.
해방 직후 인구의 90% 이상이 농민이었다. 농민이라고는 하지만 그들 가운데 자기 땅을 가져 넉넉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였고 대다수가 소작농으로 일제 때 지주들의 행패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극심한 가난 속에서 살아왔던 농민들이었다. 그런 농촌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았던 김일성 주석이 귀국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천지가 개벽할 농촌혁명을 이뤄내었으니 그것이 바로 토지개혁이었던 것이다.
생각해보자. 1945년 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되어 온 인민이 기뻐하긴 하였는데 여전히 가난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는 가운데 해가 바뀌어 농사지을 차비를 해야 할 1946년 3월에 나라에서 대지주들의 땅을 몰수하여 모든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분배해주었으니 각자 새로 한 세대당 스무 몇 마지기의 땅을 받았던 농민들이 얼마나 기뻐하였을까? 세상 살다 보니 나라가 해방이 되었고 이렇게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큰 땅이 생겨나 조상 대대로 물려오던 가난을 벗어나게 되었으니 당시 조선의 농민들이 얼마나 기쁨과 희망에 넘쳐났었겠는가?
평생을 지주로부터의 모멸과 수탈 속에서 소작농으로 살아오던 농민들이 제 땅에서 가을걷이를 풍년으로 맞이하였을 때 살림이 피어나게 되면서 농민들은 너도나도 나라에 애국미를 바치면서 김일성 주석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조선의 인민들은 세상 어느 나라보다 몇 백 배 이상의 일심단결을 자랑하며 그 단결된 힘으로 극도의 어려운 일들도 해결해내곤 하는데 나는 그 일심단결의 가장 밑바탕에 1946년 3월의 토지개혁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곤 한다. 나라에서 우리 인민을 이렇게 지주들의 억압과 착취와 가난으로부터 해방되게 하였으니 그런 새나라가 필요한 일을 이루기 위하여 어찌 인민들도 나라를 위한 일에 온 힘을 다하려 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조국이 준 큰 사랑에 감격하여 생겨난 일심단결이 조국해방전쟁 시기에 미제를 이겨낼 수 있게 하였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에서 빠른 시일 안에 재건을 이뤄낸 것이리라.
토지개혁으로 경제적인 평등을 이뤄낸 사회주의 조선에서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경제적인 평등을 위한 실천을 한 가지만 살펴보기로 하자.
조선의 ‘지방발전20x10’ 정책이 2년째 힘차게 진행되어 지난해 연말을 맞으면서 전국 곳곳에서 현대식으로 세워진 공장들의 준공식을 거행하는 소식들을 접하면서 인민의 경제적인 평등을 아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는 조선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고 귀하게 여겨진다. 그 수많은 현대식으로 지어진 공장이나 여러 일터들과 병원의 주인이 모두 그 지역의 인민들이다.
세상 어디에도 이렇게 국가에서 경제적인 평등, 즉 인민 개개인이 모두 함께 보다 나은 물질문명을 누리며 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하여 이렇게 적극적으로 1년에 20개의 지방을, 그리하여 10년 만에 모든 지방 곳곳을 현대적으로 골고루 발전시키려는 정책을 세우고 온 인민이 함께 일떠서서 집행하는 나라는 없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도 어떤 지방을 발전시키는 정책이야 있지만 그 주체는 자본가들이 될 것이고, 그 수익의 대부분도 자본가의 손으로 들어가게 되어 인민이 함께 잘 살게 되는 경제적인 평등을 누릴 수 없는 것이다. 즉, 한국의 농촌 지역에 공장이 생겨나도 그 공장은 농촌 민중의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대부분 나라들의 언론은 경제적 평등이라는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조선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부자와 자본가가 아닌 인민을 가장 위대한 존재로 떠받들며 모든 인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존재하는 나라다.
의식 있는 인류의 영원한 꿈인 경제적인 평등은 결국 조선식 사회주의 제도를 받아들여야만 이뤄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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