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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자주통일 최후 결전의 날   22-01-25
이흥노   836
 

우리 민족은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원한의 <분단> 77년, 지구상에서 가장 긴 상처 뿐인 <휴전> 69년을 피눈물 흘리며 견뎌내고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갈라진 북쪽은 군사 강국으로, 남쪽은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심장으로 느끼는 애절한 의문은 왜 우리가 부끄러운 <분단>과 <휴전>을 끼고 대국의 눈치를 보며 살아야만 하는가다. 뭐가 못나서 남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비굴하게 미국에 아첨을 떨고 살아야 하나? 정말 우리 겨레는 분단된 둘을 하나로 합칠 능력과 자격이 없는 걸까? 아니, 미군 없이는 제나라를 방위할 주제가 정말 못되는가? 

과거를 되돌아보면 <분단>이라는 게 미쏘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우리 민족의 뜻을 거역하고 멋대로 가라놓은 것이다. <휴전>이나는 것도 협정에는 외국군 전면 철수와 고위급 정치회담을 통해 평화를 논의하기로 돼있었지만, 미국이 미군을 영구 주둔시키기 위해 한미연합사령부를 꾸리는 바람에 결국 제네바남북전후평화회담이 무산되고 말았던 것이다. 미국은 한반도를 갈라놓은 전쟁을 잠정 중단한 당사자인 동시에 책임도 가장 크다. 적어도 정상적 대국이라면 갈라진 나라를 합치기 위해 잠정 중단된 한반도의 전쟁을 완전히 끝장내야 마땅하다. 그러나 통일이나 평화체제 소리만 들어도 기절초풍하는 게 미국이 아닌가.

이놈의 분단에 올라타고 앉아 꿀단지에서 빨대를 꽃아 진꿀을 빨아먹는 게 미국이라고 봐야 맞다. 한국은 미국의 특급 '봉'이라는 말이다. 통일을 위해 벼라별 노력과 시도를 그 오랜 세월 해봤지만, 매번 실패하게 된 원인은 물론 미국의 반대와 외세의 앞잡이들의 훼방 때문이라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참으로 자랑스럽고 희망이 보이는 것은 압도적 해내외 동포들이 '남북 문제는 우리 민족 문제로 우리 스스로 해결한다'는 남북 정상의 합의를 억세게 틀어쥐고 관철하겠다는 결의가 충만하다는 것이다. 동시에 통일없이는 영원한 평화 번영도 불가능하다는 불변의 진리를 뻐저리게 터득하고 있다는 것은 희망을 암시하는 것이다.

동포들은 그동안 묵묵히 참고 견디며 통일의 휏불을 높이 들고 결전을 치룰 만반의 준비를 완료하고 결정적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드디어 자주 평화 통일을 위한 최후 결전의 날이 닥아오고 있다는 걸 절감하고 있다. 4월이 가장 유력한 거사일로 보인다. 한미연합훈련이 강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걸 북측이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마침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1월 19일, 미국의 적대행위가 위헙수위에 도달했다면서 "신뢰구축을 위해 잠정 중지했던 모든 핵활동의 재가동을 신속 검토하라"고 지시를 한 상태다. 4원은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이 몰려와 위기가 최고조에 달할 수도 있다. 이것은 한반도 뿐 아니라 미본토 까지 전쟁공포에 휩쌓이고 미국이 미치고 환장하게 될 것이다.

미국은 중동, 홍콩, 대만, 우이구르, 남중국해, 우크라이나 등에서 국제헌병 노릇하기도 바쁜데, 한반도 까지 긴장을 조성해서 대중봉쇄에 이용하려는 수작은 심히 위험하다고 보지 않을 도리가 없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미본토의 안보가 위태롭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바이든이 제정신이라면 세계 곳곳에서 문제를 만들어 개입하는 패권전쟁, 제국주의식 욕심을 버려야 한다. 중러를 겨냥해 신냉전을 부활시킨 바이든은 추종세력을 자기편에 줄세워 중국공격에 특공대로 내보내지 못해 환장하고 있다. 한국이 지금 이 요구 때문에 미칠지경이다. 윤석열은 '쿼드' 참여를 선호한다면서 '선제타격' 소리를 해댄다. 바이든 보다 더 미쳤다.

4월은 정녕 위기의 계절인 동시에 기회의 순간이 될 수도 있다. 이번에 전국민이 자주를 외치며 들고 일어나 한미훈련 중단, 대죽제재해제, 미군철수, 미국의 내정간섭중지, 평화협정체결, 작통권 즉각 이양, 불법인 유엔사 헤체, 등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다. 여기서 미국은 진지하게 그리고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게 있다. 바로 한국민이 반미로 돌아서지 않게 조치를 취하는 일이다. 통일 지지선언을 해야 한다. 내정간섭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제코가 석자나 빠진 주제에 남의 인권을 들먹이며 간섭하는 작태를 당장 집어치워야 한다. 우리는 외세만 몰아내고 자주를 쟁취한다면 못할 게 없고 안 되는 게 없다는 걸 잘 안다. 금년 4월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각오가 불같이 타오르고 있다. 끝내 통일의 금자탑을 쌓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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