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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구태정치 버릇을 못버리는 한 재미동포 언론인   21-10-15
이흥노   606
 

"화근 제거가 민심 수습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미주동포 언론인의 글이 <한국일보> (10/14)에 게재됐다. 저자는 정기용 전 <한민신보> 발행인으로 현재의 여야 대선주자들이 화근이니 이들을 쓸어버릴 참신한 정치가의 출현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한다. 그는 여 야 할 것 없이 싸잡아 폄훼 음해하고 사정없이 물어뜯느다. '양비론'을 펴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정씨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출이 역겹다고 한다. 이어서 이 후보는 대장동 사건의 몸통이고 장본인이라는 걸 강조 단정하고 있다. 실은, 그의 대장동 사건의 범죄는 하나도 밝혀진 게 없고 그를 엮으려는 목소리만 요란할 뿐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까면 깔 수록 삿대질을 해대는 국민의 힘 패거리들이라는 게 밝혀지고 있다. 그래선지 이제는 아예 '국힘당 게이트'라고 널리 불려지고 있다.

명색이 언론사의 발행인이었다는 자가 보수언론과 국힘당의 저질스런 이재명 죽이기 굿판에 올라가 함께 춤추는 꼬라지는 실로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한편, 정씨는 야당 후보들도 사정없이 까댄다. 야당은 반항만 하고 트집만 잡는 집단이라며 윤석열을 물어뜯는다. 윤석열은 난데없이 당에 끼어들어 실언만 연발하는 꼴이 가소롭다고 말한다. 유승민, 홍준표도 저질의 말장난꾼이라고 몰아세운다.

정씨는 "여야 후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맡길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지지자는 물론이고 시민 나아가 전체 국민을 심각하게 모욕 멸시하는 건방진 작태라고 보지 않을 도리가 없다. 다시 말하면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우월감의 발로라고 보여서다. 그는 현재 혼란의 주체들을 모조리 싹쓸어버리고 화끈한 새정치 혁신을 할 인물이 나서야 한다고 핏대를 세운다.

그가 나열한 혁신 인물은 민주당 이낙연, 국민의 힘 원희룡, 무소속 김동연이다. 거기에 더해 손학규 전 대표와 김종인씨를 들었다. 손학규를 '첨령정직'의 상징이라면서 많은 지지속에 등판이 기대려지는 인물이라고 추켜세운다. 김종인을 원로 지도자라면서 등판할 용단이 기대된다고 아로세긴다. 좀 깊이 들여다보면 이들은 한물간 낡은 구태정치가들이다. 새로울 게 하나도 없는 구물을 혁신인물이라고 떠벌이는 건 무슨 꿍꿍이가 있지 않나 싶다.

구태정치의 낡은 시대에 재미를 보던 그때가 그리운 게 아닐까...워싱턴 정가에서 언론활동을 했다는 언론인이라면 적어도 뭣이 낡았고 뭐가 혁신이지는 분간하고 판단할 능력이 있어야...정씨가 온갖 재간을 피우며 손학규와 김종인을 뛰우려는 짓을 한 것으로 보이는 데, 용도폐기된 고물이라고 버려진 인물에 목을 매고 있는 정씨야 말로 진짜 구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끝으로 이재명의 범죄 관련 발언은 이재명을 반대하는 세력의 날조된 허위 선전이라는 걸 알지 못하는 정씨가 진짜 적폐세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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