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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어로 보는 청년들의 모습   21-04-06
강산   665
 
주체 110 (2021) 년 4월 7일

시대어로 보는 청년들의 모습

 

우리는 지금 력동의 시대, 자존과 번영의 시대에 살고있다.

이 벅찬 시대의 앞장에는 언제나 우리 청년들이 있다.

우리 당의 웅대한 건설구상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청년군인건설자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로 용약 달려나가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 공장과 농촌, 어촌들에서 청년이라는 이 부름을 값있게 빛내여가는 근로청년들, 첨단돌파전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쟁쟁한 청년과학자들…





이들의 마음속에는 자기들을 시대의 주인공들로 내세워준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내 조국땅에는 우리 청년들에 대한 시대어들이 그 얼마나 많은가.

혁명의 계승자, 청년전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선봉대, 돌격대,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 백두청춘, 영웅청년신화, 청년미풍선구자…

언제인가 한 문필가는 자기 글에서 이렇게 썼다.

《시대어는 생활과 투쟁속에서 태여나 널리 쓰이면서 당시의 시대상과 인민의 마음 등을 방불하면서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그래서 시대어를 가리켜 력사어라고도 하고 한 시대를 들여다보게 하는 창문이라고도 말하는것이다.》

청년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태여난 무수한 시대어들은 우리 청년들에 대한 당의 크나큰 믿음이고 시대의 값높은 표창이며 내 조국의 창창한 앞날을 확신하게 하는 더없이 신성하고 소중한 칭호이다.

무릇 청춘시절이라면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적이며 불타는 열정을 지니고있는 때라고 한다.

그렇다고 하여 그 어느 시대, 그 어느 사회에서나 다 청년들이 값높은 시대어의 주인공들로 되는것은 결코 아니다.

우리와 한지맥으로 이어진 남조선땅에서 울려나오는 말들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극명하게 알수 있다.

《격차사회》, 《무책임사회》, 《십오야》(15살만 되면 앞이 캄캄하다.),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건달), 《N포세대》, 《헬조선》(지옥같은 남조선)…

듣기만 해도 숨막히는 이러한 말들의 첫째가는 희생자가 바로 남조선의 청년들이다.

《N포세대》만 놓고보아도 남조선사회의 암담함을 엿볼수 있다.

남조선의 청년들은 생활난으로 사랑, 결혼, 해산을 포기하는 《3포세대》로부터 집을 포기하고 인간관계까지 포기한 《5포세대》를 지나 꿈, 희망마저 포기하는 《7포세대》를 넘어 모든것을 다 포기한 《N포세대》로 전락되였다.

시대어에는 그 시대에 대한 생동한 표상과 함께 미래가 반영된다.

이제 더는 포기할것이 없는 세대가 된 남조선의 청년들, 과연 이러한 청년들이 사는 사회에 미래가 있겠는가.

시대어에 비낀 청년들의 판이한 모습은 우리에게 조국의 소중함을 더 깊이 새겨주고있다.

우리 청년들은 앞으로도 희망도 사랑도 행복도 그 품에만 있는 귀중한 내 조국을 더 부강하게 하는 길에서 끝없이 태여나는 시대어의 주인공들로, 미래의 개척자로 삶을 빛내여나갈것이다.

함흥시청년동맹위원회 부원 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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