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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자유한국당의 탈북자 태영호 영입 관련 논평 "시대착오적 발상"   20-02-13
강산   603
 

민중당, 자유한국당의 탈북자 태영호 영입 관련 논평 "시대착오적 발상"


자유한국당은 11일 태영호를 4‧15 총선 외부 인재로 영입하여 서울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다고 발표하였다. 태영호는 영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사로 있으면서 2016년6월 국가비밀누설, 자금횡령,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조선으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자 이에 불응하고 영국 정보기관과 접촉하여 망명타진 한 후, 8월17일 남한으로 도망한 인간쓰레기로 취급받는 월남도주자이다. 민중당은 "자유한국당을 정치계에 그대로 뒀다가는 남북관계가 정상화는커녕 파국으로 치닫게 될까 우려스럽다"며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상식적인 국민께서 심판해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사람일보에서 보도한 기사 원문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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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입당과 4·15 총선 지역구 후보 출마 발표 기자회견,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운데), 황교안 대표(오른쪽),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왼쪽)

민중당, 자유한국당의 탈북자 태영호 영입 관련 논평 "시대착오적 발상"

민중당은 11일 자유한국당의 태영호 영입과 관련해 "탈북 당시 국가 자금 횡령, 국가 비밀 유출에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까지 제기된 바 있는 인물, 탈북 이후 지금까지 북의 체제를 비난하며 북에 대한 혐오를 부추겨온 인물"이라며 “남북관계 발전을 바라는 국민을 우롱하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은혜 민중당 대변인은 이날자 논평에서 "아무리 ‘보수정당’이라도 남북 적대관계 해소를 위한 노력은 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적 상식인데, 오히려 적대감을 더 부추기고 있다"며 "대표적인 반북 인사 공천은 자유한국당이 평화와 번영이 아닌 적대와 대립의 정치를 원한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다. 반북, 반평화로 먹고사는 자유한국당의 시대착오적 발상이 한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민중당은 "자유한국당을 정치계에 그대로 뒀다가는 남북관계가 정상화는커녕 파국으로 치닫게 될까 우려스럽다"며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상식적인 국민께서 심판해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사람일보/박창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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