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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잊을수 없는 12월 4일 (전철)   19-12-04
강산   382
 

영원히 잊을수 없는 12월 4일 (1)

 

오늘은 12월 4일이다.

해마다 이날이 오면 우리 유원지총국안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가슴은 남다른 감회속에 잠기군 한다.

온 나라 아니 온 세상을 눈물속에 잠근 주체100(2011)년의 그 12월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해빛같은 미소를 가슴속에 새겨안은 뜨거운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있기때문이다.

주체100(2011)년 12월 4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뜻밖에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과 함께 인민의 문화휴식장소로 훌륭히 꾸려진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찾아주시였다.

사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저희들의 일터를 찾아주신다는 소식에 접했을 때 우리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도그럴것이 그때는 유희장운영계절이 아니였기때문이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을 또다시 유희장에 모시게 되였다는 기쁨에 우리는 더 생각할 사이없이 그이를 영접하기 위하여 달려갔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 타신 승용차가 유희장에 도착하고 태양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신 그이께서 차에서 내리시였다.

우리들의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족한 시선으로 유희장을 쭉 둘러보시며 지금 유희기대를 돌릴수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계절은 겨울철에 들어섰지만 그날따라 날씨가 따뜻하여 기대들을 원만히 가동시킬수 있다는 대답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 5번째로 와본다고, 지난해에 여기에 왔을 때에는 회전그네가 제대로 가동하지 않기때문에 설비들이 정상적으로 가동할 때 다시 와보겠다고 하였다고 하시면서 오늘은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의 관리운영정형을 직접 료해하여보려고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후에 알게 된 일이지만 이날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현지에서 지도해주시고 그길로 유희장을 찾아주시였다고 한다. 행복에 겨운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려고 이렇듯 순간의 휴식도 없이 로고를 바쳐가시는 우리의 장군님이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유희장의 여러 유희설비들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면서 기쁨과 행복에 겨워하는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시종 환한 미소를 지우지 못하시였다.

회전그네쪽으로 걸음을 옮기시던 장군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물으시였다.

《회전그네를 타지 않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좋아하오?》

《좋아합니다. 구경하는 사람들도 손에 땀을 쥐고 함께 웃고 떠들며 소리칩니다.》

《회전그네를 타지 않고 아래에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손에 땀을 쥐고 함께 웃고 떠들며 소리친다고 하는데 볼만 할것 같습니다.》

잠시후 회전그네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회전그네를 타보라고 이르시였다.

까마득한 높이에까지 올랐다가 밑으로 곤두박질할 때에는 아찔함에 숨이 막힐듯 하다가도 다시 30여m의 높이로 날아오를 때에는 이름할수 없는 쾌감과 즐거움에 기분이 둥 뜨는 회전그네는 정말 인기있는 유희시설이다.

좌우방향으로 오르내리는 회전그네에서 오래도록 만족한 시선을 떼지 못하시는 장군님께 총국의 책임일군이 지난해 3차례나 찾아주신데 이어 오늘 또다시 유희장을 찾아주신데 대하여 우리들의 마음까지 합쳐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그러자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일요일 추운 날에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 찾아온데 대하여 고맙다고 하는데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이 자신의 락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고는 인민들이 많이 오는가, 인민들이 좋아하는가고 또다시 물어주시였다.

《인민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한번 오면 가고싶어하지 않습니다.》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서 어느 기대가 제일 인기있소?》

회전그네와 관성비행차가 인기있다는 보고를 올리자 장군님께서는 축이 120˚까지 올라갈수 있게 된 회전그네가 제일 인기있을것 같다고, 회전그네 다음으로 관성비행차가 인기있다고 하는데 자신께서 보기에는 관성비행차보다 급강하탑이 더 인기있을것 같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여 장군님께서는 유희장의 풍경이 이채로우니 결혼식을 하는 청춘남녀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하는데 우리 인민들이 좋아하면 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이윽하여 회전그네가 멎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앞에서 나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타보니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 간단치 않다고 하시면서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리는것 같다고 말씀올리시였다.

회전그네곁을 떠나 걸음을 옮기시던 장군님께서는 유희장안에 있는 이동식밀쌈매대에 들리시여 밀쌈을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가격이 얼마인가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료해하시고 인민들이 밀쌈매대앞을 떠날줄 모른다고 하는데 좋은 일이라고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장군님의 기쁨은 급강하탑에서도 계속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급강하탑도 청년들을 비롯한 인민들이 다 좋아하며 많이 타보려고 하면 좋다고 하시더니 이것을 타다가 위생실에 가지 못해 실수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는가고 웃으며 교시하시였다.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녀성들이 더 많다는것과 다른 나라에서는 이 기대옆에 속옷매대를 따로 만들어놓고 팔아주고있다고 설명해드리자 장군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탑의 높이가 54m이고 사람들이 앉는 좌석이 초당 15m의 속도로 오르내린다는데 사람들이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더 급해할것 같다고 교시하시였다.

잠시후 급강하탑을 타고 내려오는 일군들에게 장군님께서는 기대를 타본 소감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일군들이 제각기 자기 소감을 이야기하는데 한 일군이 기대가 올라가서 한동안 서있기에 고장난줄 알았다고 하는것이였다.

유원지일군이 수십m의 높이에 올라가서 시내경치를 부감할수 있게 기대를 50초동안 세워놓도록 설계되였다고 설명해주자 그는 조마조마한판에 부감은 무슨 부감인가고 하고는 제풀에 멋적은 웃음을 짓는것이였다.

그들의 소감을 즐겁게 들어주신 장군님께서는 여러 유희시설들의 기술적특성을 하나하나 료해하시고나서 그해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 대한 참관정형과 군중들의 반영에 대하여 알아보시였다. (계속)


영원히 잊을수 없는 12월 4일 (2)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이 개건된 후 유희장은 손님들로 련일 흥성이였다. 하루에 수천명 지어 8 000여명이 찾아온 날도 있었으며 그해에는 81만여명의 각계층 사람들이 유희장에 찾아와 휴식의 한때를 보냈다.

평양시는 말할것도 없고 지방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 왔으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보러 오는 기회에 유희장으로 달려와 관리성원들을 성화먹이였고 자정이 훨씬 넘도록 떠나지 않아 유희장운영시간이 한정없이 지연되는 날도 하루이틀이 아니였다.

언제인가는 이런 일도 있었다. 어느날 팔순에 난 한 할머니가 유희장을 찾아왔다. 운신도 하기 어려워하는 그 할머니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성들을 위해 모란봉기슭에 희한한 놀이터를 꾸려주셨다는데 구경이라도 한번 해보고싶은 생각에 아들과 함께 이렇게 왔다는것이였다. 불장식으로 낮인지 밤인지 가려볼수 없게 환하고 번쩍거리는 유희장에서 희한한 유희시설들을 타고 웃고 떠들며 행복에 넘쳐있는 아이들과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고는 이제는 죽어도 한이 없다고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려 만사람을 격동시켰다.

이에 대해 보고받으시고 행복에 웃고 고마움에 우는 인민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조용히 미소를 지으시며 유희시설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시던 장군님께서는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 와서 유희시설들도 타고 희한하게 불장식을 한 야경도 구경하면서 강성대국의 대문에 들어선것 같다고 말하며 정말 좋아한다는데 인민들이 그렇게 좋아한다니 내 마음도 즐겁습니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유희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는데 그 모든것이 인민을 위한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회전그네로 향하실 때였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많이 오고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도 수천명이 찾아온데 대하여서와 유희시설료금에 대해서도 일일이 료해하시던 장군님께서 문득 안색을 달리하며 물으시였다.

《지금까지 사고난적은 없었소?》

그런 일은 없었다는 보고를 받으신 장군님께서는 저으기 마음이 놓이시는듯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유희시설들을 가동시켜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여기에 온 일군들이 모두 유희시설들을 직접 타보아야 하겠습니다.》

유희장을 돌아보시는 첫걸음부터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으시는 장군님의 인간애는 수십년전 대성산유희장을 찾으시였던 그때와 다를바 없다는 아니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뜨거워만진다는 생각에 나는 가슴이 뭉클해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수십년전 대성산유희장이 처음 일떠섰을 때에도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타보기 전에 우리가 먼저 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날이 어두워지도록 유희장에서 떠나지 못하고 몸소 유희시설들을 타보시면서 안전성을 확인하시였고 지난해 훌륭하게 개건된 이곳을 여러차례나 찾아주시여서도 일군들부터 유희시설들을 타보게 하시며 사고를 미리막는 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였다.

진정 그이의 마음속엔 언제나 우리 인민뿐이였다.

급강하탑을 보아주실 때에도 역시 같았다.

급강하탑을 타본 일군들로부터 소감을 들으시던 장군님께서는 우리 총국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이 시설을 운영하는 도중에 고장이 생겨 우로 올라간 사람들이 내려오지 못하거나 사고가 난 일이 없는지 모르겠다고 나직이 교시하시였다.

《그런 경우에 비상대책이 세워져있습니다.》

그제서야 마음이 놓이시는듯 장군님께서는 지금까지 사고가 나지 않았으면 알겠다고 하시며 이렇게 교시를 이으시였다.

《거듭 강조하지만 유희장관리운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유희설비사고를 미리막는것입니다. 개선청년공원관리소 일군들과 기대공들은 유희오락시설들에 대한 점검을 규정의 요구대로 하고 설비관리운영을 책임적으로 잘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들을 위해 천만금을 들여 마련해주신 유희시설들에서 단 한건의 사고라도 날세라 걸음걸음 마음을 놓지 못하시는 장군님이시였다.

참으로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은 우리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희열과 청춘의 열정을 한껏 북돋아주는 생의 활력이였다.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이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더욱 훌륭히 전변된것이 그리도 만족하시여 우리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도 남겨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이렇게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의도가 어떻게 실현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인민의 심부름군인 우리 일군들이 얼마나 이악하게 노력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관리운영하는 모든 단위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당의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일을 더 잘하여 이곳에서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계속 크게 울려퍼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귀중한 가르치심을 심장에 새겨넣으며 나는 또다시 인민생활향상의 강행군길에 오르시는 그이를 뜨거운 격정속에 바래워드렸다.

그런데 그날이 장군님을 우리들의 일터에 모신 마지막날이 될줄, 그날의 가슴벅찬 환희와 격정이 얼마후에 뼈를 에이는 상실의 아픔과 슬픔의 눈물로 이어질줄 그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겠는가.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인민들이 많이 찾아오는가부터 물으시고 인민들이 정말 좋아하겠다고,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이 자신의 락이라고 하시며 환한 미소속에 계시던 장군님.

진정 장군님의 마음속엔 언제나 인민, 인민뿐이였다.

《우리는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합니다.》

나뿐이 아닌 우리 유원지총국안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12월의 그날에 남기신 이 간곡한 유훈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심장속에 깊이깊이 새겨넣었다.

우리 장군님처럼 마음속에 언제나 인민을 안고살자.

12월의 하늘가에 새겨진 장군님의 태양의 미소를 언제나 심장에 새기고 살자.

우리들은 이 심장의 맹세를 지켜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감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문화휴식터들에서 인민의 기쁨과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도록 할것이다.

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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