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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변의 새모습이 비낀 대동강   19-10-12
강산   275
 

전변의 새모습이 비낀 대동강

 

공화국의 수도 평양을 감돌아흐르는 대동강의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다.

산들바람이 물면을 간지럽히고 잔잔한 물결이 기슭의 여기저기를 다독이며 물갈기를 일으키는 풍경도 좋지만 락원의 강, 행복의 강인 대동강의 흐름을 따라가며 기슭에 펼쳐진 자랑스런 전변의 새 모습을 보는것은 더없이 기쁜 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뜻깊은 조선로동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대동강다리 가까운 곳에 있는 부두에서 태양빛전지유람선 《옥류1》호에 올랐다.

날파람있게 생긴 선장이 우리를 반겨맞았다.

대안사이를 오가는 손님들의 출퇴근을 보장하면서도 요구에 따라 대동강유람도 진행할수 있는 이 유람선은 태양빛에네르기를 동력으로 하는 록색유람선이다.

푹신한 의자에 몸을 잠그고 대동강좌우기슭을 따라 흘러가는 아름다운 전경을 매혹이 어린 눈길로 바라보는 나이든 손님들과 시원한 선미에 나와 웃고 떠드는 청춘남녀들의 모습은 우리의 마음도 무척 기쁘게 하였다.


 


 


대동강의 경치는 참으로 절경이라고, 비록 작가는 아니지만 시가 막 나올것 같다고 하는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들으며 선장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싣고 아름다운 대동강을 헤가르는 이런 희열은 아마 우리만이 느끼는 락일겁니다. 대동강반의 아름다운 경치, 전변의 새 모습을 마음껏 구경하라고 유람선도 이렇게 천천히 몰아갑니다.》

자연이 준 경치에 위대한 시대가 꽃피운 절경이 합쳐져 끝없이 아름다운 내 나라, 내 조국의 전변의 새 모습을 우리는 대동강기슭의 만경을 바라보며 더욱 한껏 느낄수 있었다.

대동강의 풍치를 더해주며 최신과학기술보급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선 과학기술전당, 물결모양의 지붕아래 나란히 들어앉은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

락하산을 펼친것 같은 5월1일경기장이 들어앉은 릉라도에 릉라곱등어관, 릉라인민유원지가 솟아나고 강반에는 희한한 문수물놀이장이 생겨났다.

화려한 창전거리의 웅자가 강물에 비끼더니 미래과학자거리가 솟아올라 대동강반의 아름다움은 더한층 세련되였으며 그 절정이런듯 밤이면 춤추는 분수가 흐느적거리는 대동강물결우에서 불밝은 종합봉사선 《무지개》호가 사람들을 어서 오라고 부르고있다.


 


 


《락원의 절경으로 변모된 대동강반을 바라볼 때마다 인민을 위해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하나하나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심혈과 로고를 더욱 뜨겁게 되새기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위대한 당의 품속에 안겨 얼마나 크나큰 행복을 누리고있는가에 대해 다시금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됩니다.》

선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해방전 사람 못살 그 세월 대동강에도 배는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언제 한번 인민의 기쁨을 꽃피우지 못하였다.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의 발굽밑에 억압받고 천대받던 우리 인민은 배놀이는커녕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고역에 시달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했던 우리 인민이 오늘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참다운 문명의 창조자, 향유자가 되여 락원의 강 대동강을 따라 마음껏 유람하고있는것이다.

이런 생각에 잠겨 다시한번 유람선을 둘러보니 배안의 모든것이 무심히 여겨지지 않았다. 정갈한 객실에 갖추어진 의장품들과 윤기흐르는 란간이며 알른거리는 조명등마저도 결코 범상하게 안겨오지 않았다. 그 하나하나에 우리 원수님의 사랑이 깃들어있고 바로 그 무한대한 사랑에 받들려 인민의 웃음꽃은 나날이 만발해가는것이다.



어느덧 배는 기슭에 닻을 내리였다. 부두에 내려선 우리는 선뜻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지나온 배길을 마음속에 정히 안아보았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조선로동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이 강변에 일떠선 저 기념비적건축물들마다에 어려있고 래일을 락관하는 우리 인민의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강물우에 그대로 비껴있어 그리도 유정한 배길이였다.

진정 날로 아름다와지는 내 조국의 소중함을 가슴에 억척같이 새겨준 배길이였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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