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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들은 확실히 왕을 잘못 모셨습니다.》   19-08-13
강산   337
 

《동무들은 확실히 왕을 잘못 모셨습니다.》

 

공화국의 량강도안의 농촌들에 감자꽃바다가 펼쳐졌다.

눈뿌리가 아득한 벌판들에 줄기마다 소담하게 피여난 하얀 감자꽃들이 밤새 내린 흰 눈송이런듯 드넓은 대지를 포근히 휩싸안은 모습은 참으로 눈부시다.

올해 감자농사에서 전례없는 대풍작을 이룩한 가을이 벌써부터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은 흐뭇한 광경을 바라보니 잊지못할 하나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을 만나면 그들의 기름묻은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고 농촌에 가면 밭머리에서 농민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시였으며 사람들을 만나 담화하실 때에는 롱담도 즐겨하시고 유모아와 생활적인 말씀도 자주 하시였다.

주체47(1958)년 5월 어느 한 농업협동조합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농민들과 담화를 하시다가 밭들에 무슨 작물을 심었는가고 물으시였다.

농민1- 주로 강냉이를 많이 심었습니다.

농민2- 정보당 수확고가 낮아서 밭을 논으로 풀어서 벼도 심어보았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소출은 얼마나 났는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농민3- 정보당 1t도 나지 못해서 페답하고말았습니다.

그이께서는 안색을 흐리시며 농민들이 개답을 하느라 욕을 봤고 또 페답을 했으니 흙덩이를 마스느라 욕을 봤겠다고 하시였다.

농민1- 정말 손맥이 풀립니다. 그런데 무슨 방도가 없습니다.

수령님- (웃으시며)《동무들은 확실히 왕을 잘못 모셨습니다.

농민들- 예?!

수령님《량강도에서는 밭곡식의 왕이 강냉이가 아니라 감자입니다.

한생 땅을 다루어온 농민들도 미처 알지 못하던 풍작의 묘리를 가르쳐주신 잊지 못할 그날이 있어 오늘 량강도는 우리 나라의 으뜸가는 감자산지, 감자도로 전변되게 되였다.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을 위해 마음쓰시며 한평생 농장길, 포전길을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처럼 농사일에 대하여서는 막히는것이 없으시였다.

언제인가 동유럽의 어느 한 나라를 방문하시여 풍년작황을 이룬 밀밭을 돌아보실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씨붙임을 잘했다고 하시며 정보당 종자를 얼마나 심었는가도 물어주시고 이상기후현상과 관련한 문제가 화제에 올랐을 때에도 전문가들도 놀라울 정도로 상세히 가르쳐주시였다.

이에 무척 감동된 그 나라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는 수령님께 국가정사를 보시면서 농사법은 언제 그렇게 터득하셨는가고, 꼭 실농군 같으시다고 말씀드리며 탄복을 금치 못하였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실농군이라고 불러주어 고맙다고 하시며 제철소에 가면 용해공이 되고 바다에 가면 어로공이 되고 농촌에 가면 실농군이 되여야 나라의 정사를 제대로 펼수 있는것이라고 이야기해주시였다.

정녕 근로하는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속마음을 환히 꿰뚫어보시고 비범한 예지와 명석하고 해박한 지식으로 제기된 문제를 모두 풀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가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대홍단에 펼쳐진 감자꽃바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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