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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높은 곳의 주인   19-06-13
강산   301
 

제일 높은 곳의 주인

 

며칠전이였다.

김일성광장앞을 지나는데 앞에서 어머니의 손을 잡고가는 한 어린애의 목소리가 나의 귀전에 들려왔다.

《엄마, 저 높은 집은 무슨 집이나요?》

《응, 인민대학습당이란다. 많은 사람들이 책이랑 읽으면서 공부를 하는 곳이지.》

《야, 집이 정말 높기도 하네.》

어머니와 어린이가 주고받는 말을 들으며 나도 새삼스럽게 인민대학습당을 바라보았다.

정말 높은 건물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중심부 남산재언덕에 위치한 조선식합각지붕을 떠이고 장쾌하게 솟아있는 인민대학습당은 그옆의 중요 국가기관 건물들보다 더 높이 솟아있다.

어찌 인민대학습당뿐인가.

려명거리의 70층초고층살림집의 주인들도 인민이고 모란봉의 련봉들을 눈아래에 두고 창공을 향해 부쩍 키를 솟군하는 개선청년공원의 급강하탑에서 피여오르는 웃음의 주인공들도 다름아닌 인민이다.

날새마냥 창공을 높이 날아예는 초경량비행기의 시창으로 아름답게 변모되여가는 조국의 강산을 내려다보며 기쁨과 환희속에 잠기는 사람들도 바로 우리 인민이다.







제일 높은 곳의 주인!

마음속으로 그 의미를 새겨보느라니 가슴은 저도모르게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였다.

나라없던 그 세월 우리 인민의 삶은 과연 어떠했던가.

땅에 붙은 게딱지같은 초가집들과 그나마의 보금자리도 가지지 못해 무덤같은 반토굴집, 다리밑에서 거적때기를 두르고 서러움과 고통의 피눈물을 흘려야 했던 우리 인민이였다.

지난날 온갖 무권리와 천대속에 멸시받던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평범한 사람들이 오늘은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국가의 정사를 론하는 대의원으로 되여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사회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온갖 행복한 생활을 누려가고있다.

그래서 공화국을 방문했던 한 해외동포도 자기의 가슴속격정을 이렇게 터놓지 않았던가.

- 조국에 와서 보니 정말 인민의 살림집들이 제일 높고 인민을 위한 공공건물들의 규모가 제일 크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권력기관들이나 금융기관, 대기업들의 청사가 집결된 곳을 번화가라 일컫는데 사회주의조국에서는 인민의 행복을 뜻하는 건물들이 가장 훌륭한 번화가를 이루고있다. 조국에서 제일 높은 사람들은 다름아닌 인민이다.…

그렇다.

《물질적번영》을 상징한다는 자본주의나라들의 번화가, 그 번화가들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그것은 다름아닌 자본가들이다. 인민의 피땀으로 기생하며 인민우에 군림한 자본가들이 《문명》과 《향락》을 누릴 때 근로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은 더더욱 밑으로 짓밟혀지는것이 바로 오늘의 자본주의사회이다.

그 사회가 빚어내는 인민의 고통과 눈물을 보며, 근로대중의 삶을 짓밟은 대가로 이룩되는 자본주의사회의 《고도성장》과 《번영》을 쓰겁게 바라보며 사회주의조선의 인민들은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권리와 행복의 주인된 긍지와 영예를 가슴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펼쳐가시는 뜨거운 인민사랑의 세계속에 우리 인민은 력사상 그 어느 인민도 가질수 없었던 최상의 존엄과 행복을 누리고있는것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이렇게 웨치고있다.

- 인민이 주인된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이 세상에서 제일 높이 솟아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참다운 삶을 꽃피우는 우리 인민의 존엄과 행복이 세상에서 제일 높다고...


중구역 창전소학교 교원 김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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