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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식에 대한 생각   22-09-22
사나이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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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식에 대한 생각

 

지방출장으로 한달나마 평양을 떠났던 나는 며칠전 저녁 화성전역을 찾았다.

멀리 건설장의 륜곽이 보이자 나의 가슴은 울렁이기 사작하였다.

최악의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박차고 세계에 당당히 자랑할수 있는 인민의 거리를 또다시 떠올리게 될 화성전역의 벅찬 숨결이 온몸에 느껴와서였다.

분초를 다투며 들끓는 건설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던 나의 눈앞에는 문득 기초작업을 하던 지난 초봄 어느날의 일이 떠올랐다.

그날도 야간지원돌격대로 건설장을 찾았던 나는 부지런히 사진을 찍는 기자의 모습을 보게 되였다.

내가 하도 바빠하는 그의 사진촬영을 도와나서자 그는 웃으며 이렇게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사실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기초굴착작업을 하던 건설자들의 투쟁모습을 사진에 담고 만족해서 신문사로 돌아갔는데 편집을 앞두고 전화로 현장에 확인해보니 벌써 기초콩크리트치기작업이 시작됐다는것이였다.

《사진을 찍을 땐 분명 기초파기였는데 벌써 타입이 시작됐으니… 그래서 새 소식이 신문에 실리지도 못하고 낡은 소식으로 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저녁에 나와서 사진을 찍어 래일 아침신문에 내려고 서두르는것입니다.》

나는 저도모르게 그의 말을 외웠다.

새 소식이 낡은 소식으로 되는 현실.

나는 건설의 힘찬 동음으로 가득찬 살림집건설장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이것은 결코 형상적인 표현이 아니였다. 화성전역의 현실이 웅변으로 보여주는 이 땅의 현실이였다.

하다면 그 무엇이 이렇듯 기적적인 건설신화를 안아오는것인가.

문득 착공식장에 나오시여 건설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눈앞에 안겨오며 2월의 봄하늘가에 정담아, 사랑을 담아 울리던 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었다.

우리식 사회주의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향하여, 우리의 평양을 위하여, 천지개벽된 화성지구의 새집들에 우리 부모형제, 자식들이 들어설 기쁨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우리모두 힘차게 투쟁해 나아가자고 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애국애민의 그 절절한 음성이 건설자들모두의 심장속에 쟁쟁히 울리고있다.

이것이 아닌가. 바로 이것이 날마다 화성전역에서 기적을 낳고 건설자들모두에게 새로운 용기와 신심을 안겨주는 힘의 원천이다.

그 힘이 있기에 우리의 건설자들은 지난 한해동안에 송신, 송화지구에 하나의 거리를 일떠세웠고 경루동과 검덕을 비롯한 이 땅 방방곡곡에 인민을 위한 훌륭한 살림집들을 세인의 경탄속에 일떠세운것이다. 바로 그 힘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자기들의 발걸음이 너무 더딘것만 같아 더 높이, 더 빨리, 더 힘차게 달려가는것이다.


 

- 송화거리 -


 

-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


 

- 검덕지구에 일떠선 살림집들 -


신문사로 떠나는 사진기자를 바래우는 나에게는 시시각각으로 전변되는 우리 공화국의 벅찬 현실을 아무리 사진으로 빠르게 보여준다고 해도 그 정확성을 보장하기는 아마 어려울것이라고 생각되였다.

그때의 일을 추억하며 건설장에 들어선 나는 또다시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우쭐우쭐 키돋음을 하며 일떠선 건축물들이 시간을 다투며 완공의 그날을 손저어부르고있었던것이다.

나에게는 하나의 확신이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시간을 다투며 비약하여 나래쳐오르는 사회주의 내 조국에서는 언제나 기적과 혁신의 새 소식이 순간에 낡은 소식으로 될것이라는 철리가.

경공업성 부장 백금동

 
인민사랑의 집 ​ 
보이지 않는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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